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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신작으로 예정된 타카야마 키사이(高山箕犀)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세이렌'에 대한 공식 코멘트가 발표되었습니다. 다음 원문은 공식 사이트에서, 해석문은 제가 직접 서투르지만 해보았습니다.
●번역
아마가미에서 꽤 시간을 쏟아부었습니다만,
키미키스에서부터 이어지는 흐름을 겨우 이어 갈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TLS시절부터 신세를 진 '비츠 라보라토리', 게임클럽.
키미키스, 아마가미에서 저를 믿고 자유롭게 만들게 해주신 엔터 브레인.
제 어리석은 망상에 끝까지 같이 해준 개발진.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캐릭터 원안은 제 담당이지만 '키미키스'에서는 시나리오감독,
'아마가미'에서는 다수 캐릭터 시나리오 플롯,
그리고 '세이렌'에서는 전 12화의 각본도 담당했습니다.
게임에서는 게임시스템에 어울리는 캐릭터의 재미를 냈습니다만,
세이렌은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완전히 캐릭터의 부풀리는 법을 바꿀 필요가 있어서 솔직히 그 부분은 고전했습니다.
뭐, 덕분에 지금까지의 시리즈와는 다른 캐릭터가 태어났겠지~?라고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행동인데요, 게임이 원작인 아마가미는 플레이어가 커맨드를 입력해서 여러 부분을 빨거나 키스를 하더라도 아슬아슬하게 허용되었다?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땀)
그래서 이번 주인공은 준이치(아마가미 주인공)와 같은, 어택 커맨드를 성공하면 마지막, 목줄이 풀린 사냥개처럼 달려드는 것은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이유로, 아마가미와는 반대로 히로인이 주인공을 휘젓고 휘두르는 신이 많아졌는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타이틀 세이렌의 의미입니다. 청렴결백하고 순수한 사랑이라는 의미입니다.
2017년은 모두 청연(세이렌)한 한 해를 보냅시다!
●간단 요약.
각본은 타카야마 키사이 본인. 캐릭터 원안도 본인.
세이렌은 12화로 방영 예정.
아마가미 때보다는 주인공의 신사력이 다소 하락.
히로인이 보다 쾌할한 성격임을 암시하는 내용.
세이렌이라는 의미는 청렴결백하고 순수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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