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마스터1 한국 귀국 후 이야기 한국에 돌아온 지도 이제 1달이 돼 간다. 사실 이런저런 이야기를 쓸 수 있었지만, 한국의 무더위를 이기기 어려웠고 장염도 도중에 발병해서 도쿄올림픽이 시작되고서나 컴퓨터 앞에서 무언가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글은 그 기념비적인 귀국 후 첫 글이지만 아무런 두서없이 생각나는 것과 한 것에 대해 기록한다. 다만 사진을 안 찍어서 내가 올릴 건 공식 이미지뿐이라는 점… 0. PCR 검사는 한국이 더 제대로다. 제대로라는 의미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검체채취에서 코 안을 긁는 건,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똑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한국이 더 깊게, 더 오래 검체 채취 도구를 집어넣는다는 것. 일본은 정말 한 방에 따끔! 하고 끝나는 수준이었는데, 한국은 들어가는 깊이도 더 깊었고, 심지어 정말로 앞뒤로 긁어냈.. 일상 2021.08.10 5 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