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코레 일지 160521 - 잘가, 보크사이트

게임 2016.05.22 댓글 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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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가 끝났지만 해야 할 일이 남아있습니다. 갖지 못한 칸무스를 얻는 것이죠. 아직 완전히 모든 칸무스를 수집한 건 아니고, 게다가 이번에 추가 된 신 칸무스 중에서도 '오야시오(親潮)'는 아직 얻질 못했습니다.


    ● 예정에 없던 파밍을 시작.

    그렇게 해서 시작된 오야시오 파밍. 오야시오는 E-6 L마스, E-7 D마스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E-6은 갑 작전으로 클리어, E-7은 을 작전으로 클리어 했습니다. 확률 상으로 E-6 L마스 갑(약 1.5%), E-7 D마스 을(약3.0%)로 E-7을 노리는 게 가장 현명하다고 합니다.

     

     

    E-7 D마스, 수모서희 쉐프의 적절한 불조절.

    E-6이든 E-7이든 둘 다 난이도가 높고 중간에 중파/대파의 확률이 큽니다. 그래서 출발선에서 가장 가까운 E-7이 더 선호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E-7의 문제는 기지항공대 운용+기동부대 운용으로 대량의 보크사이트가 소요됩니다.

     

     

    검은 머리, 머리핀, 단발머리... 이거슨! 쿠로시오.

    그렇지만 초반 해역에서는 칸무스 드랍이 확정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노드랍의 경우도 빈번합니다. 애써 S승리 해도 아예 칸무스를 얻었다는 메시지 조차 못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며칠 간, 아니 2일 달렸는데 그새 보크사이트가 천 단위로 떨어지더니 단 몇시간 만에 0을 찍고 맙니다.

     

     

     

    ● 초심으로 돌아가는 보크사이트.

     

    결국 보크사이트는 0으로 돌아갔습니다.

     

    남은 이벤트 기간은 약 8일입니다. 그렇지만 보크사이트의 회복 속도를 봐서는 1만도 회복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파밍 1회에 약 300~400의 보크사이트가 소모되는데 정말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일반 해역의 EO해역도 아직 남아 있기에 보크사이트는 상당히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에 오야시오 파밍은 여기서 끝을 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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