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코레 일지 160516 - 대형함은 안 돼.

게임 2016.05.17 댓글 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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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봄 이벤트 '개설, 기지항공대'가 한창인 현 시점, 이미 이벤트를 클리어한 상태라서 자원만 열심히 복구 중입니다. 남들은 파밍한다고 바쁘고 고통받지만 그 고통을 스스로 없애버린 사연.


    ● 갑 훈장보다 멘탈을 챙기자.

    역대 이벤트 중에서 가장 멘탈이 깨지기 쉬운, 즉 존나게 어렵다고 할만한 이벤트였습니다. 제대로 된 루트 고정도 없고, 중간중간 운영진의 미스로 생긴 버그로 인해 제대로 대미지 계산도 안 되었던지라 말이 많고 한동안 시끄러웠던 이벤트. 특히 확장작전과 후단작전이 참 말이 많았습니다. 이벤트에 대한 후기는 나중에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갑갑갑갑을갑을'로 이벤트를 종료하며 현재는 갑 훈장이 2개입니다. 

     

    (SN작전-병 / 수송작전 - 갑 / 레호작전 - 갑 / 기지항공대 - 을)

     

     

    ● 대형함은 파멸의 길

    사실 필요한 대형함들은 거의 다 있습니다. 야마토, 무사시, 타이호, 시오이, 비스마르크 등. 그러나 여전히 불만인 것은 대발동정을 주는 아키츠마루가 적었고, 시오이의 시제 세이란도 몇 개 더 확보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벤트 종료직후 바로 대형함으로 8번의 대형함 건조(4000/6000/6000/2000)를 시도했습니다만...

    열어봐도 나온 건 전함뿐이더라. / 야마토, 46cm 주포 받고 폴라의 안주가 되다.

     

    이후 전탐 개발 20여회, 벌지 대형을 확보하기 위해 10/11/300/250 개발을 했지만 아무것도 제대로 얻질 못했습니다. 괜히 보크사이트만 축냈습니다. 다시는 욕심 내지 않으렵니다. 그냥 기본 대형함 레시피로 마루유나 뽑아내야겠습니다.

     

    보키가 나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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